이채영, 데뷔 첫 리얼리티 ‘원더우먼’ 진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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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4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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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채영. 스포츠동아 DB
연기자 이채영. 스포츠동아 DB
연기자 이채영이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채영은 지난해 초부터 KBS 2TV ‘스타 골든벨’ 진행을 맡아 1년 여 동안 프로그램을 이끈 데 이어 이번에는 리얼 버라이어티쇼에 공동 진행자로 합류했다.

‘스타골든벨’ 개편에 따라 4월 말로 물러난 이채영이 새롭게 마이크를 잡은 프로그램은 MBC가 신설한 ‘원더우먼: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여자 진행자 5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 직접 도전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담는 내용이다.

이채영은 홍지민, 현영, 홍은희, 유채영과 호흡을 맞춰 운전과 기계작동 등 그동안 여자들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겨졌던 분야 정복에 나선다.

진행자 가운데 막내인 이채영은 “언니들과 힘을 합해 어떤 도전이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각오다.

‘원더우먼’은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6시50분에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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