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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안방극장은 ‘두 마리 구미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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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15:24
2010년 5월 14일 15시 24분
입력
2010-05-14 15:13
2010년 5월 14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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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스포츠동아DB
‘두 마리(?) 구미호’가 올 여름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여름 더위를 가시게 하는 납량특집의 단골 아이템인 구미호가 현대판과 사극으로 동시에 부활한다.
먼저 KBS 2TV ‘구미호의 복수’가 7월 중순부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예정이다.
‘구미호의 복수’(극본 오선형·연출 이건준)는 지난해 KBS 드라마 공모작 가운데 선정된 사극으로, 구미호가 인간에게 복수하는 기본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구미호의 전통성을 살리되 그동안 납량특집으로 방송됐던 ‘전설의 고향’에서의 구미호와 차별화를 둔다는 계획이다.
한편, 8월부터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액션 배우를 꿈꾸는 한 청년이 구미호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가 구미호에게 간을 빼앗기지 않게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서 싱싱한 간을 사주는 청년 역을 맡았다. 한번 마주쳐도 사람을 홀리는 매력을 가진 구미호 역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신세경이 물망에 올랐다.
또한 ‘미남이시네요’ ‘환상의 커플’ ‘쾌걸춘향’등을 집필한 홍정은·미란의 ‘홍자매’ 작품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구미호는 우리나라 전통 귀신이라는 점에서 여름이면 늘 드라마 소재로 쓰였다”면서 “공교롭게도 구미호를 소재로 한 두 편의 드라마가 제작중이다. 하지만 기획의도와 다르고 현대판과 사극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충분히 어필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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