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손담비, 나를 따라 오려면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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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6일 11시 54분


"(손)담비가 나를 따라 오려면 아직 멀었다."

 '섹시퀸' 이효리가 '포스트 섹시퀸'으로 꼽히는 손담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15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이효리는 가수 손담비가 '포스트 이효리'로 거론된다는 질문에 "손담비는 아직 멀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담비는 이제 3년 밖에 되지 않았다. 나는 12년 차인데. 아직까지는 내가 최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이벌 국내 여가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아직까지는 내가 괜찮지 않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1~3년 후에는 나보도 훨씬 괜찮은 친구들이 분명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효리는 자신의 매력을 "당당한 태도, 센스, 돈"이라고 말하며 '톱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효리는 정규 4집 '에이치로직'의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각종 가요 순위프로그램을 석권하며 섹시퀸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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