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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겸 기자의 칸 스토리] ‘하녀’, 칸 영화제서 평점 2.2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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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08:00
2010년 5월 17일 08시 00분
입력
2010-05-16 15:03
2010년 5월 16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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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녀’ 칸 영화제 평점.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출품된 ‘하녀’가 공식 상영회 이후 평점 2.2점을 받았다.
15일 오후 (한국시각) 영화제 소식지인 영국의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9개 매체로부터 4점 만점 중 평균 평점 2.2점을 받았다.
스크린은 영국의 ‘사이트&사운드’와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프랑스의 ‘포지티프’, 호주의 ‘디 오스트레일리언’ 등 9개 매체의 별점을 합산해 평가한다.
9개 매체 중 영국의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와 이탈리아의 루니타가 별 3개를, 나머지는 모두 별 2개를 줬다.
경쟁부문에 오른 19편의 영화 중 15일까지 3편을 상영한 가운데 ‘하녀’는 왕샤오슈아이 감독의 ‘충칭 블루스’와 함께 2.2점을 받았다. 마티유 아말릭 감독이 연출한 ‘온 투어’의 평점은 2.0점이다.
프랑스의 필름 프랑세즈도 같은 날 일일 소식지를 통해 별점을 발표했다.
‘하녀’는 ‘프리미어’ ‘르 피가로’ 등 15개 매체로부터 1.7점을 받았다.
4개 매체가 4점 만점 중 3점을 줬지만, 2개 매체는 0점을 줬다.
‘온 투어’와 ‘충칭블루스’는 필름 프랑세즈로부터 각각 2.5점, 1.0점을 받았다.
칸(프랑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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