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겸 기자의 트위터는 독자를 위해 열려 있습니다. 칸 영화제에 대해 궁금한 것은 트위터(@ziodady)에 물어보세요. (취재를 하다 보니 모든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다는 점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어젠 오랜 만에 햇살이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칸 비치엔 일광욕자들이 많았죠. 윗옷을 입지 않은 여성분도 상당했는데, 참 고마우신 분들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 해변을 보며 여독을 풀고 있더군요 ㅋㅋ (5/18 PM 4:51)
● 칸은 초 럭셔리 도시입니다. 영화제가 열리는 크로아제 거리에서 가장 흔한 차가 페라리인 거 같아요. 10억은 충분히 넘을. 그리고 바다엔 수십억짜리 호화 요트, 심지어 범선도 있어요. 요트는 부자는 살 수 없고 재벌이라야 살 수 있다던데, 온통 재벌이네요 (5/18 PM 5:01)
● 거리를 걷다 우연히 윤여정씨가 한 명품매장에 들어가는 걸 봤어요. 하녀팀이 당초 일정을 바꿔 폐막까지 남기로 했는데, 좀 여유가 생기셨나봐요. 윤샘. 넘 위트 있으시고 연기도 잘 하시고, 멋있는 분 같아요. 근데 갑자기 파파라치의 욕구가 솟는 건 왜일까요 ㅎㅎ(5/18 PM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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