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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신데렐라 언니’ 수목극 1위 해피엔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6-04 22:30
2010년 6월 4일 22시 30분
입력
2010-06-04 10:36
2010년 6월 4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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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천정명, 서우 주연의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종영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 결과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신데렐라 언니’는 시청률 22.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나쁜남자’는 12.2%, MBC ‘나는 별일없이 산다’는 5.5%를 기록했다.
‘신데렐라 언니’ 최종회에서는 홍기훈(천정명)과 송은조(문근영)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한편 효선(서우)과 은조가 자매간의 사랑을 회복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TNms 자료에 따르면 총 20회 방영된 ‘신데렐라 언니’의 평균 시청률은 19.3%, 최고 시청률은 23.2%(5월 26일 17회)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시점은 5월26일 밤 11시9분으로 시청률 30.1%를 기록했다.
이 장면은 한정우(택연)가 은조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집앞에서 은조의 힘들어 보이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이었다.
타깃별 시청률에서는 50대 여성이 16.2%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젊은층보다는 중장년층의 시청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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