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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비, 트위터에 수상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6-09 22:34
2010년 6월 9일 22시 34분
입력
2010-06-09 13:04
2010년 6월 9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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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스포츠동아DB
2010 MTV 무비어워즈에서 ‘최고의 액션스타상’을 수상하고 8일 귀국한 가수 비가 9일 오후 12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감사의 소감을 남겼다.
비는 트위터에 “이번 수상은 정말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어렸을 적 너무도 원했고 엄마와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날 밤새도록 기뻤고 울었습니다. 거기다 엠블랙 아이들도 1등하고 겹경사여서 너무나 행복합니다”라고 적었다.
최근 트위터를 시작한 비는 이 글에 앞서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공식적으로 커뮤니티를 이용해본 적이 없지만 처음으로 트위터라는 공간 안에서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의견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비의 MTV 무비어워즈 수상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며, 아시아인으로는 다섯 번째이다. 비는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일본 투어를 위한 당분간 공연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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