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태자’ 사이에 도도한 ‘황태자비’ 신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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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16일 16시 40분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뮤지컬 '궁' 제작 발표회에서 채경역을 맡은 신의정이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배우 김동호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궁>은 왈가닥 여고생 신채경이 황태자 이신과 정략결혼을 통해 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극장 용에서 9월3일 막을 올린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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