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트레이드마크로 활용 중인 가죽점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때 이른 더위가 그 원인.
이범수는 SBS 월화드라마인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이강모 역을 맡고 있는데, 터프한 캐릭터 표현하기 위해 가죽점퍼를 항상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도 가죽점퍼는 드라마의 설정 상 포기할 수 없는 부분. 한 관계자는 21일 “비 오듯 쏟아지는 땀 때문에 촬영이 중단될 지경”이라며 “땀을 말리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가 ‘자이언트’에서 입고 나오는 가죽점퍼는 모두 10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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