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슈 ‘16강둥이’ 엄마 됐다…아들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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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3일 05시 37분


슈.
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가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23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한 관계자는 “슈가 이날 새벽 2시30분 서울 청담동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슈는 전날 병원으로 옮겨져 힘든 산고 끝에 태아를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는 올 초 프로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에 골인했다. 출산에 앞서 슈는 아기의 태명을 사랑이라고 팬들에게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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