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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재범, 버스광고 이어 ‘전용 웹진’ 등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6-27 21:30
2010년 6월 27일 21시 30분
입력
2010-06-27 17:58
2010년 6월 27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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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제작 “책자로도 낼것”
버스 광고에 이어 이번엔 전용 웹진이다.
영화로 복귀를 선언한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의 ‘전용 웹 매거진’이 등장했다. 이 잡지의 이름은 재범의 영어 이름 제이(Jay)를 딴 ‘제이 매거진’(J-Magazine).
재범의 전용 웹진을 표방하는 만큼 잡지 구성은 모두 재범에 관한 것이다. 단순한 팬 상대 발행물의 한계를 벗어나 칼럼, 일러스트, 기사, 화보, 광고까지 실제 잡지에 가까운 형태로 내용이 채워져 있다는 점도 눈에 띤다. 웹진 분량도 무려 270여 페이지에 이른다.
제이 매거진 역시 재범의 복귀를 반기는 서울 시내버스 광고와 비슷한 시기인 이달 말 론칭됐다. 웹 매거진을 발행하는 주체는 버스 광고의 광고주이기도 한 재범의 팬클럽.
한 관계자는 27일 “팬클럽 내부에서 웹진 편집진을 꾸려 3개월에 걸쳐 준비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온라인 론칭에 이어 곧 오프라인 책자로도 빛을 보게 될 것”이라며 귀띔했다.
재범은 지난해 한국 비하 논란으로 2PM을 떠난 후 9개월 만인 18일 입국했다. 이번 입국은 영화 ‘하이프 네이션’의 촬영을 위한 것이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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