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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면제 복용 사인 아니다…통화내역은 모두 삭제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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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30 22:50
2010년 6월 30일 22시 50분
입력
2010-06-30 15:49
2010년 6월 30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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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스포츠동아DB
■ 경찰이 본 ‘박용하 자살’
다음은 곽정기 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수면제를 장기복용하지 않았나?
최근 불면증이 생겨 수면제를 먹었다고는 들었다. 하지만 사인은 절대 수면제로 인한 것이 아니다.
- 마지막으로 만난 사업가 안 모 씨와 술을 마셨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였나.
아버지에 따르면 술을 조금 마셨다. 만취상태는 아니었다.
- 안 모 씨와 만나 나눈 이야기는.
기획사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면 일본인 상대로 명동에 식당 등 사업을 안 모 씨와 구상중이라고 들었다.
- 개인 사업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나.
유가족의 진술에 따르면 경제적인 어려움은 전혀 없다고 들었다.
- 아버지의 병환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조사 결과 박용하는 부모님께 잘 하고 정이 많은 스타일이었다. 실제 아버지의 투병과정에서 굉장히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에게 많이 이야기했다.
- 유서나 비슷한 증거는 없었나
박용하의 노트북, 소품 등을 모두 찾아봐도 유서로 볼만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
- 건강상의 문제가 자살로 이어지지는 않았나.
절대 없다. 우울증 등 병력은 전혀 없다.
- 마지막 통화자는 누구인가.
통화내역은 전부 삭제된 상태였다. 문자메시지는 남아 있었다. 마지막 문자메시지는 매니저가 박용하에게 보낸 것이다. 통화기록을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 자살이 아니라고 의심할 만한 정황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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