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임영규, 견미리와 이혼 후 17년만에 첫 방송 출연
Array
업데이트
2010-07-06 11:05
2010년 7월 6일 11시 05분
입력
2010-07-06 10:57
2010년 7월 6일 10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임영규. 동아일보 자료사진
배우 임영규가 이혼 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굿데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임영규는 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결혼 6년 만에 전 부인 견미리와 이혼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내가 아이 엄마를 너무 힘들게 했다. 처음에는 반대했는데 결국 나도 이혼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두 딸의 나이가 6살, 4살이었다. 지금은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성장했다고 들었다"며 보고 싶은 심정을 전했다.
이혼 후 임영규는 미국으로 건너 가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에 수완이 없었던 탓에 잇달아 실패를 했다고.
임영규는 "어린 시절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부족한 것이 없이 컸다. 가정부 2명과 가정교사 3명이 있었고 자가용을 타고 학교에 다녔다"며 "심지어 어떤 친구는 우리 집에 놀러온 다음에는 내가 너무 부자라서 친구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사업 실패로 모든 재산을 탕진한 임영규는 현재 찜질방에서 생활하며 식당의 주차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친구들이 지금 제 모습을 보면 황당해 한다. 제가 집이 없다 보니 찜질방에서 일하며 잠도 자는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처음에는 고생스러웠지만, 모든 걸 다 잃어서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어 지금 만족한다. 돈의 가치도 알게 됐다"면서 "가족들과 다 같이 할 수 있는 단란한 저녁식사가 그립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현대家-삼성家딸들의 ‘제주 호텔 대첩’
☞ “무조건 곽노현!” 강남 학원장들이 진보 후보를 지지한 까닭은
☞ 日언론 “소니보다 삼성이 잘나가는 이유는…”
☞ 허벅지 내놓고 청소하는 하녀? 꿈깨!
☞ 잠금명령’ 휴대전화 멀쩡히 작동…진땀 뺀 KT
☞ 박근혜, 탄핵때 이상의 위기라 해”→“말 잘못 전달”
☞ 추징금 안내고…노태우 前대통령측 거액 기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전공의 돌아오게 수도권 정원축소 철회” 의료계 “복귀 안할것”
정쟁에 밀렸던 ‘AI기본법’ 연내 통과 길 열려
“독도 지킨 할아버지들 자랑스러워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