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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슈퍼주니어 신동, ‘상견례’ 발언 해명
업데이트
2010-07-07 21:59
2010년 7월 7일 21시 59분
입력
2010-07-07 14:08
2010년 7월 7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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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양가 부모에게 교제를 정식으로 허락받겠다는 의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상견례’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대학 후배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힌 신동은 6일 방영된 SBS ‘강심장’에서 “양가 부모와 상견례도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신동은 7일 소속사를 통해 상견례에 얽힌 자신의 입장을 털어놨다. 신동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변함없다”며 “다만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고 정식 교제하고 싶고, 이를 위한 자리를 상견례라 칭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은 또 “나를 비롯해 여친 또한 나이가 어린 만큼 결혼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임을 강조했다.
신동에 따르면, 방송을 통해 전한 상견례는 그가 속해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스케줄 또 양가 부모의 일정이 맞지 않아 아직 성사되지 못했다.
신동은 최근 발표한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에 암호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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