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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세준 김원준 등 M4, 日 도쿄역내 한식도시락점 홍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07 19:54
2010년 7월 7일 19시 54분
입력
2010-07-07 19:48
2010년 7월 7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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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M4. 스포츠동아DB
이세준, 김원준, 최재훈, 배기성으로 구성된 그룹 M4가 일본 도쿄역 내 들어선 한식 도시락 전문점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홍보에 나선 도시락점의 이름은 ‘한국약선 센노하나’(韓國藥膳 千の花).
1914년 지어진 도쿄역사는 일본 철도의 심장부란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매장은 도쿄역을 찾는 현지인의 호응에 따라 연장 계약이 결정되는 한시 운영이 입점 조건인 까닭에 더더욱 홍보가 절실한 상황. M4가 홍보대사를 자처한 배경은 여기에 있다.
이 한식 도시락 전문점의 주인은 뜻밖에도 일본인. 10여 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업한 키쿠치 요이치 씨는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한국 음식점 ‘센노하나’(千の花)를 운용하고 있기도 하다.
매장 측은 한편, M4의 홍보 활동에 대한 답례의 의미로 판매 수익의 10%를 한일 양국의 결식아동 돕기 운동인 ‘착한 도시락 캠페인’에 쓰겠다고 밝혔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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