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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노래 실력 어땠길래…‘남격’ 오디션서 소름돋는 가창력으로 누리꾼 관심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19 10:53
2010년 7월 19일 10시 53분
입력
2010-07-19 10:15
2010년 7월 1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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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신인가수 ‘바닐라루시’의 다해(27.본명 배다해)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하모니’란 부제로 지난주에 이어 합창 단원들을 뽑기 위한 오디션 장면이 이어졌다.
이날 오디션에는 수많은 지원자가 솜씨를 뽐냈지만 다해의 가창력이 단연 돋보였다.
처음 다해가 오디션장에 등장했을 때 심사위원들을 비롯한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크게 주목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다해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를 불렀고, 그동안 지원자들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심사위원과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그녀를 응시했다. 그녀의 매력적인 가창력에 매료된 것.
노래를 마치고 퇴장하려는 다해에게 대표 심사위원 박칼린은 “활동 중인데 합창단 연습을 할 수 있겠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다해는 “신인이라 일이 없어 시간이 많다”고 대답했다.
방송 후 ‘남자의 자격’ 시청자 게시판은 다해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시청자들은 “이런 좋은 가수가 숨어 있었다니…”, “파일을 다운 받아 다해 부분만 계속 보고 들었다”, “다해가 속한 ‘바닐라 루시’가 어떤 그룹이냐”라는 글들이 계속 올라왔다.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도 배다해, 다해, 바닐라루시 등 그녀와 관련된 검색어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편, 일렉트로니카 그룹 ‘바닐라 루시(Vanilla Lucy)’의 멤버인 다해는 연세대 성악과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SS501’ 김현중을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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