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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민호, 오바마·호날두와 페이스북 파트너 선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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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14:16
2010년 7월 22일 14시 16분
입력
2010-07-22 14:10
2010년 7월 22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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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민호가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인 페이스북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5월 페이스북을 개설해 전 세계 83만 8000명의 팬과 소통하고 있는 이민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페이스북 스토리의 파트너가 됐다.
해외 유명 인사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록밴드 U2 등이 있으며 뉴욕타임즈, 유니세프 등 유명 기관을 포함해 31명의 파트너가 선정됐다.
이민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돼 너무나 즐겁습니다. 틈틈이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빠짐없이 읽다 보니 꼭 가까이 있는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페이스 북은 최근 모바일 페이스북 한글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영어에 부담감이 있었던 한국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모바일 환경에서도 웹과 똑같이 손쉽게 한국어로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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