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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광희, 성형 부작용? “머리 감각 없고 가끔 아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25 17:40
2010년 7월 25일 17시 40분
입력
2010-07-25 17:24
2010년 7월 25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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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화면 캡처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멤버 광희가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털어놨다.
광희는 2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이마를 고쳐서 아직도 머리에 감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광희는 “엄마가 ‘가수를 하려면 잘 생겨야 하지 않냐’고 해 (성형을)하게 됐다”며“코만 고치고 나왔는데, 어머니가 ‘부족하다’고 해서 눈까지 텄다. 그런데 ‘또 부족하다’고 하시더라. 결국 이마까지 모두 했다”고 성형 사실을 밝혔다.
이어 광희는 “(수술 이후)머리가 감각이 없고 가끔 머리가 좀 아프다. 그래서 미용실에 가서 샴푸를 할 때 마사지도 할 겸 힘껏 (머리를) 감겨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광희는 ‘이마 수술을 했는데 왜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냐’는 질문에 “이마는 다음 활동에 공개해야 임팩트가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주변에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김흥국, 김경식, ‘제국의 아이들’ 광희 동준, ‘포미닛’ 현아, 가윤, 이비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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