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맨 정석원, ‘닥터챔프’ 유도국가대표로 출연

  • Array
  • 입력 2010년 7월 26일 12시 17분


연기자 정석원. 스포츠동아 DB
연기자 정석원. 스포츠동아 DB
연기자 정석원이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변신한다.

정석원은 9월27일 방송을 시작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챔프’(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주인공 상봉 역을 맡고 시청자를 찾는다.

‘닥터 챔프’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과 담당 주치의들이 벌이는 갈등과 우정,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정석원은 ‘닥터 챔프’를 통해 장기인 스포츠실력을 펼칠 계획이다. 유도는 물론 수영과 스킨스쿠버, 합기도, 태권도 등에 능통한 만큼 상봉 역할을 통해 이 같은 실력을 공개한다.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상봉은 세계선수권부터 올림픽까지 석권한 유도스타”라며 “그동안 정석원이 맡은 역할 가운데 가장 남자답고 실제 모습과 비슷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