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Q] 매끈한 다리의 비결은 사이클링과 러닝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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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7월 28일 07시 00분


■ 노래도 퀸…몸매도 퀸

‘한 지붕 몸매 대결?’

손담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손담비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에는 자매 그룹 격인 애프터스쿨이 있다. 애프터스쿨에는 지난해 ‘꿀벅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멤버 유이와 일명 ‘복근 가희’로 불리는 리더 가희가 속해 있다. 데뷔 이전부터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해온 두 사람의 성공에 손담비 또한 내심 뿌듯한 듯 환한 웃음을 지었다.

“가희 언니와 유이의 성공이 제겐 또 다른 자극제가 되지요. 일종의 에너지 음료와 같다고 할까요.”(웃음)

큰 키로 대변되는 손담비 또한 많은 여성들이 부러워마지 않는 ‘워너비 몸매’다. 특히 그녀의 S라인을 완성시켜주는 다리가 시샘의 타깃이 되고 있다.

손담비 같은 매끈한 다리 곡선을 갖기 위한 비결에 대해 그녀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해법”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헬스클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이클링과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틈나는 대로 사이클링 20분 이상, 러닝머신도 잰걸음으로 되도록 20분 이상 타는 게 다리 운동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엔터테인먼트부·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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