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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노 요코 “존 레넌 살해범 가석방 No!”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30 07:29
2010년 7월 30일 07시 29분
입력
2010-07-29 13:44
2010년 7월 29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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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부인 오노 요코가 남편 살해범의 가석방에 대해 다시 한번 반대 의사를 밝혔다.
29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요코는 종신형을 받고 수감 중인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의 가석방 심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변호사를 통해 그가 가석방되어선 안 된다는 뜻을 가석방위원회에 전했다.
채프먼은 1980년 12월 8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서쪽에 있던 레넌의 아파트 앞에서 레넌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으며, 종신형을 선고받고 30년째 수감 중이다.
요코는 채프먼이 가석방 자격을 획득한 2000년부터 2년마다 그의 가석방에 반대하는 뜻을 위원회에 전해 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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