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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폭로대결…“지연, 옷 훌러덩” vs “효민, 코 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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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4:50
2010년 7월 30일 14시 50분
입력
2010-07-30 14:33
2010년 7월 3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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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진출처= SBS E!TV
걸그룹 티아라가 자신들의 숙소생활과 멤버들의 숨겨진 비밀을 방송서 폭로했다.
티아라는 SBS E!TV ‘E!뉴스코리아’ 최근 녹화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멤버들은 걸그룹의 신비한 이미지를 벗고 ‘폭로’로 이어지는 털털한 대화를 가졌다.
‘예능돌’ 효민은 “지연이가 숙소만 오면 옷을 훌러덩 벗는다. 속눈썹도 떼면 치우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연은 “효민 언니는 잠 잘 때 코를 골며 잠꼬대도 심하다”고 응수하기도.
티아라의 맏언니이자 리더인 보람도 멤버들의 폭로에 희생자가 됐다.
큐리는 “보람이는 더운 여름날에도 살이 비치는 것을 수줍어해 긴 팔과 긴 바지를 입으며 땀을 흘려 보는 우리도 더울 때가 많다”며 데뷔 후 두 번째 여름을 함께 보내는 멤버들 간에 여름 나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은 30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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