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다니엘(사진)이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 4인방의 인기 대열에 합류할 조짐이다.
최근 ‘하이킥’의 4인방 중 윤시윤, 신세경, 황정음은 시트콤 이후 각각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윤시윤은 시청률 40%가 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황정음은 월화극 1위를 탈환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각각 출연 중이고 신세경은 신민아를 잇는 ‘CF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 사람에 비해 최다니엘은 ‘하이킥’ 이후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요즘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개봉 준비와 드라마 ‘더뮤지컬’ 촬영으로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촬영을 마치고 추석 개봉을 앞둔 최다니엘은 드라마 ‘더뮤지컬’ 캐릭터 준비에 한창이다.
영화에서 성공한 펀드 매니저이지만 연애에는 쑥맥인 캐릭터를 연기한 최다니엘은 드라마 ‘더뮤지컬’에서는 천재 작곡가로 변신할 예정이다. 9월 중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로케이션을 다녀올 그는 극중 작곡가 역을 위해 피아노 레슨은 물론 작곡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