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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포토] 배우 조민기도 침통함에 눈시울 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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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3 18:07
2010년 8월 13일 18시 07분
입력
2010-08-13 17:47
2010년 8월 13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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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기가 ‘한국패션계의 거목’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이 별세한지 이튿날인 13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들러 조문을 마치고 눈시울을 붉힌 채 발길을 돌리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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