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결혼한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연정훈의 본가인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단독주택에서 시부모인 연규진 부부와 5년 동안 함께 살다 이번에 분가하게 됐다.
연정훈·한가인 부부의 새 보금자리는 서울 남산 자락에 위치한 신당동으로, 심은하 부부의 집 근처다. 이 곳은 남산이 한 눈에 다 보이는 데다 산책로와도 가까워 운동하기 좋은 곳으로도 잘알려져 있다.
이번 연정훈·한가인 부부의 분가는 그동안 군복무 등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부부를 위한 시아버지인 연규진의 배려로 알려졌다. 이에 한가인 역시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최근 이혼설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정훈 측은 “악의적인 루머가 매체에 의해 기사화되면서 실제 이혼 우려가 있는 것처럼 비춰지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면서 “이혼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이혼설을 그냥 웃고 넘겼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인내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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