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 파주시 씨너스 이채 등에서 열린다. ‘평화·생명·소통의 DMZ’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5개국 7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지난해 열린 이 영화제에서 사전제작지원 다큐멘터리로 뽑힌 ‘피스’다. 총 15km를 달리는 ‘DMZ 평화자전거 투어’, 부산역에서 임진각역까지 열차를 타고 와서 임진각 등을 둘러보고 영화 관람까지 할 수 있는 ‘I Love DMZ 다큐열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9월 11일에는 소설가 김훈을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영화제 초청작 중 한 편인 ‘사람이 살고 있었다’를 관람한 후 강연이 이어진다. www.dmzdo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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