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출연을 통해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바닐라루시의 멤버 배다해가 탄 승합차가 2일 오전 8시 방송출연을 위해 경남 창녕 우포늪으로 이동하던 중 서울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요금소 인근에서 옆 차선의 승용차와 부딪혔다. 사고로 양측 차량은 반파됐지만, 차량 탑승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바닐라루시 멤버들은 의사의 권유에 따라 4일 입원할 예정이다. 배다해는 사고 직후 트위터를 통해 “다행히 저희는 무사하답니다…너무 걱정 마세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