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티, 캄보디아 시작으로 동남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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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제이큐티가 동남아시아 진출에 나선다.

제이큐티 소속사 지피엔터테인먼트는 캄보디아 음원유통사 사바이닷컴(SABAI.COM)과 연예기획사 ‘아티스트 커넥션’ 초청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국영채널 TV3에서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 활동을 벌인다.

이번 캄보디아 방문에서 제이큐티는 현지 팬들과 팬미팅을 갖고 미니콘서트를 벌인다. 또한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의 주요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지며, 베이온 TV, CTN TV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제이큐티와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아티스트 커넥션은 파란, 베이비복스리브, 손호영 등의 동남아 진출을 성공시킨 회사로, 제이큐티를 “캄보디아와 동남아 지역에서 충분히 화제를 일으킬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팀”으로 지목했다.

제이큐티 측은 “이번 캄보디아 진출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