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여기는 PIFF] 장동건 “할리우드 영화, 가슴 떨리는 경험”
업데이트
2010-10-09 18:28
2010년 10월 9일 18시 28분
입력
2010-10-09 18:23
2010년 10월 9일 18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화배우 장동건. 스포츠동아DB
“장동건을 처음 만났을 때 그에게서 전사의 후광이 느껴졌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감독 이승무)를 기획한 프로듀서 배리 오스본은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주인공인 장동건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었다.
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워리어스 웨이’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한 배리 오스본은 20여 분 동안 영화의 기획부터 촬영과정, 주연 배우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특히 장동건에게는 각별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동건은 아시아 슈퍼스타이지만 겸손하고 친절하다”며 ‘태극기 휘날리며’, ‘친구’ 등의 영화를 거론한 뒤 “연기력을 봤을 때 이번 역할도 충분히 소화해낼 사람이라고 믿었다”고 확신했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맞춰 제작발표회를 연 ‘워리어스 웨이’는 이날 8분 분량의 예고편을 통해 영화를 처음 공개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인 이 영화에서 장동건은 세상을 등진 전사 역할을 맡았다. 버려진 아이를 안고 서부의 땅으로 들어선 이후 사랑에 눈을 뜨는 인물이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프리 러쉬를 비롯해 케이스 보스워스 등과 호흡을 맞췄다.
장동건은 “굉장히 가슴 떨리는 경험이었다”며 “특히 제프리 러쉬의 출연작은 다 봤는데 세계적인 명배우와 호흡을 맞추면서 역시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앞서 중국 영화인 ‘무극’ 등에 출연하며 외국 배우들과 호흡한 경험이 있는 장동건은 “영화 현장에서는 인종을 의식하게 되지 않지만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의 작업은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고 이번 작품의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미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전사라는 역할을 소화한 그는 “일상적이지 않고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무사의 길을 걸었던 남자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연기가 가장 어려웠다”며 케이트 보스워스와 나눴던 멜로 연기에 대한 소회도 남겼다.
‘워리어스 웨이’는 12월3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 뒤 12월3일 미국에서 공개된다.
해운대(부산)|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은 “비트코인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안해”… 미국은 어떻게?
레고 주식 못 사나요? ‘혁신 아이콘’ 레고가 위기에 강한 이유[딥다이브]
300인 이상 사업체 평균연봉, 처음으로 7000만원 넘어섰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