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 김현중이 마지막 회 시청을 팬미팅에 버금가는 규모로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김현중은 2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2000명의 팬들과 ‘장난스런 키스’ 마지막 회를 본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온 외국 팬과 국내 팬이 함께한다. 행사 내용이 알려지자, 2000명이 초대되는 행사에 만 명이 넘는 신청이 몰렸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결국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5대1의 경쟁을 통과한 팬들은 밤 9시에 모여 김현중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