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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SBS '자이언트' 30% 넘보며 월화드라마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0-19 10:58
2010년 10월 19일 10시 58분
입력
2010-10-19 10:36
2010년 10월 19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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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인공들
월화 안방극장에서 ‘자이언트’가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연출 유인식)가 30%를 넘보는 시청률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18일 밤 10시에 방송한 ‘자이언트’는 전국 시청률 29.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한 월화 드라마 경쟁에서 선두에 올랐고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자이언트’는 헤어졌던 미주(황정음)와 민우(주상욱)이 다시 만나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내용이 전개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믹키유천,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등 ‘잘금 4인방’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는 KBS 2TV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연출 김원석)은 13.0%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한 ‘역전의 여왕’은 9.6%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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