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후 10kg 감량’ 강인, 김희철과 찍은 사진서 날렵턱선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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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2일 09시 52분


슈퍼주니어 희철-강인.
슈퍼주니어 희철-강인.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100일 휴가를 나온 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철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인과 함께 깜찍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4일 자대에서 열린 위문공연 MC로 나섰던 강인은 공연이 끝난 후 100일 휴가를 받아 휴가기간동안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만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밝은 표정으로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입대 후 10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강인은 한층 갸름해진 얼굴로 현역 군인다운 듬직한 모습이 눈에 띈다.

김희철은 “누구보다 내편이 돼주고 ‘형아 형아’ 애교만점인 영춘이. ‘그냥 웃고 즐기며 살고 싶어~ 요즘들어 아무도 없고 기댈 곳이 없다’란 내말에 연신 ‘미안 형아. 미안해 진짜’거리는 겸디영춘. 내새끼임”이라고 적어 강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많은 팬들은 “너무 그립다”, “사진만 봐도 행복하다”, “슈퍼주니어는 영원히 13명”, “서로서로 의지하고 힘내요”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전했다.

사진=김희철 트위터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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