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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 온다..'워리어스 웨이' 월드프리미어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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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0-11-10 11:01
2010년 11월 10일 11시 01분
입력
2010-11-10 10:49
2010년 11월 10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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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보스워스. 스포츠동아DB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액션 영화 ‘워리어스 웨이’가 22일 서울에서 세계 언론을 상대로 한 시사회인 월드프리미어를 연다.
‘워리어스 웨이’는 장동건을 비롯해 영화 속 파트너인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가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열고 영화를 처음 공개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주연배우를 비롯해 제작진과 또 다른 스크린 스타들이 참석하는 VIP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도 개최한다.
23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영등포 CGV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를 열고 월드프리미어를 이어간다.
장동건은 월드프리미어에 앞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영화 홍보 활동을 소화할 예정. 이를 마치는 대로 귀국해 월드프리미어 준비에 들어간다.
케이트 보스워스의 내한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대목.
영화 ‘슈퍼맨 리턴즈’의 여주인공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그는 내한 기간 언론과 영화 관계자, 영화 팬들을 상대로 여는 세 개의 시사회에 모두 참석해 영화를 알린다.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한 무사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칼을 잡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장동건이 대적할 사람이 없는 강력한 무사 역을 맡았고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프리 러시 등이 출연한다.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시리즈를 제작한 할리우드 유명 프로듀서 배리 오스본이 제작해 관심을 더하는 ‘워리어스 웨이’는 12월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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