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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축구 선수 아내 ‘양은지’ 14일 밤 득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1-15 12:35
2010년 11월 15일 12시 35분
입력
2010-11-15 11:32
2010년 11월 15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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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양은지 부부 (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축구선수 이호의 아내인 가수 양은지가 엄마가 됐다.
측근에 따르면 양은지는 14일 오후 11시 58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3.4kg의 딸을 출산했다.
양은지는 이틀에 걸친 산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측근은 말했다.
한편, 아내의 소식을 들은 남편 이호는 일본 경기 직후인 14일에 입국, 아내의 곁을 지켰다.
양은지는 탤런트 양미라의 동생이며 베이비복스 리브로 활동했고 축구선수 이호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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