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까지 팝 스타들의 잇따라 내한 공연을 한다. 중량감 있는 뮤지션 스팅(59)과 에릭 클랩튼(65·사진)이 각각 내년 1월11일과 2월20일 한국에 온다. 현재 미국 팝 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21)는 내년 2월 11일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한다. 영국 헤비메탈 밴드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도 내년 3월10일 첫 내한공연을 한다. 아이언 메이든은 전용기를 이용해 무대, 조명, 특수 효과를 비롯한 최첨단 장비를 공수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