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군입대 앞두고 소속사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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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1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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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집을 내고 ‘주인공’으로 활동 중인 아웃사이더가 군입대를 앞두고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웃사이더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아웃사이더가 12월21일 입대가 예정돼 2년의 공백이 있지만, 최근 2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12월21일 강원도 춘천의 한 부대에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스나이퍼사운드 측은 “아웃사이더와 소속사 대표인 MC스나이퍼와는 형제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군입대와 상관없이 재계약은 당연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12월10일과 11일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통해 3집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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