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거꾸로 가는 디지털 타이머로 23일 오후 3시 현재 약 128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그는 이 타이머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채 연락을 피하고 있다.
타이머가 0(제로)을 가리키는 시간은 28일 자정이다.
이에 대해 YG측은 “양현석 대표 이외에는 아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 그가 밝힌 것처럼 타이머가 0을 가리키는 순간 중대 발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은 내부적으로도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함구하고 있다. 이에 공식 블로그의 해당 메시지에 리트윗과 댓글이 1500건 넘게 게재되었으며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해만 가고 있다.
이미 12월과 내년 1월 사이에 빅뱅의 새 앨범이 나올 것이라는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이 있었기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빅뱅의 컴백 날짜를 암시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 블로거 limok4463는 “빅뱅 컴백앨범 수록곡 음원공개가 아닐까 싶네요”라고 글을 적었으며 gre4jjtf4는 “탑과 G-dragon의 듀오의 공개나 그들의 신곡 ‘하이하이’ 뮤직비디오 공개일 것 같다”라고 의견을 남겼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닥 상장에 실패한 양현석 대표가 과연 어떤 폭탄선언을 준비 중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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