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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주영훈 장미란 닮은꼴 “우리 쌍둥이 같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1-24 15:25
2010년 11월 24일 15시 25분
입력
2010-11-24 15:12
2010년 11월 24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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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영훈 트위터
“우리 닮은 거 같죠?”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여자 역도 장미란 선수와 닮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주 영훈은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 컴패션 사진전을 찾은 장미란 선수. 마음마저 예쁜 컴패션 100만 번째 후원자. 오늘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으로 오시면 만날 수 있어요. 근데 우리 닮은 것 같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주영훈과 다소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은 장미란은 쌍둥이 남매처럼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건강해 보이는 체구와 동그란 얼굴, 통통한 볼살, 그리고 살짝 쳐진 눈매가 닮은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잃어버린 남매가 아닐까?”, “기분 좋은 인상이 참 닮았다”, “수줍은 장미란 선수가 무척 귀엽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 편 장미란 선수는 부산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의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한국컴패션을 통해 필리핀과 토고 어린이 2명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훈은 배우 엄지원과 함께 이날 행사의 사회를 봤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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