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스앵커, 어깨끈 내리고 GQ 모델 … ‘도발적인 앵커’ 콘셉트 섹시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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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9일 14시 15분


메긴 켈리. 사진=GQ
메긴 켈리. 사진=GQ
미국 FOX TV 뉴스 앵커가 섹시 화보의 모델로 변신했다.

앵커이자 변호사인 메긴 켈리는 최근 남성지 'GQ' 12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 콘셉트는 '도발적인 앵커'. 슬립같은 매끄러운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메긴 켈리는 깊이 파인 가슴 라인과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1970년생인 그녀는 한국 나이로 만 40세. 불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탄탄한 몸매로 섹시미까지 풍겨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메긴 켈리. 사진=GQ
메긴 켈리. 사진=GQ

공개된 첫번째 사진에는 어깨끈을 살짝 내리며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두번째 사진에는 살짝 비튼 포즈로 허리 라인과 각선미를 드러내며 눈부신 S라인을 과시했다.

메긴 켈리는 GQ와의 인터뷰에서 같은 회사 기자 브릿 흄과의 열애설에 대해 "회사의 동료일뿐 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질문자가 "폭스는 탈의실에서 나온 뒷얘기 정도로 사람을 평가 내리지 않는다"고 열애설로 치부하자, 메긴 켈리는 "확실히 여긴 각박한 곳이 아니다. 내가 생방송 중에 '왕가슴'이라고 말했지만, 폭스에서는 이런 일로 문제 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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