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 레슬리 닐슨, 폐렴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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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9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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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닐슨.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캡처.
레슬리 닐슨.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캡처.
영화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레슬리 닐슨(Leslie William Nielsen.84)이 향년 84세로 28일 사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각종 해외 언론에 따르면 그는 폐렴과 그로 인한 각종 합병증으로 2주전부터 플로리다 자택 인근의 병원에서 투병 중이었다.

캐나다 출신의 레슬리 닐슨은 1956년 영화 ‘랜섬’으로 데뷔했으며 타계 전까지 100편이 넘는 작품들에 출연했다.

특히 코미디 영화 ‘총알탄 사나이’와 패러디 영화 ‘무서운 영화’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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