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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인현왕후’ 박하선 “워터파크에서 비키니 입었다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01 01:50
2010년 12월 1일 01시 50분
입력
2010-12-01 00:29
2010년 12월 1일 0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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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하선.
MBC 사극드라마 ‘동이’에서 단아한 ‘인현왕후’를 연기했던 박하선이 기품있는 ‘중전’의 이미지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30일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박하선은 “여름에 너무 더워 워터파크를 가고 싶었다”며 “드라마에서 보였던 단아한 이미지때문에 비키니를 입는 것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박하선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고 비키니를 입었다. 미끄럼틀을 타야하는데 모자를 벗어야 한다더라. 그런데 누가 ‘중전마마’라고 말을 걸었다.”“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닐세’라고 말했다”고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강심장’에는 박하선을 포함, 소녀시대 유리-수영, 슈퍼주니어 이특-신동-동해-은혁, 문희준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화면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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