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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커플’ 정연준-브라우니, 결혼전제 2년째 열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01 11:38
2010년 12월 1일 11시 38분
입력
2010-12-01 11:29
2010년 12월 1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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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와 정연준(왼쪽부터)
힙합그룹 업타운의 원년 멤버 정연준(42)과 새로운 여성멤버 브라우니(26)가 결혼을 전제로 2년째 열애 중이다.
1일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정연준과 브라우니는 10월 초 지인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언약식을 올렸고, 하와이로 예비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이 측근은 “열여섯 살 차이에도 신앙으로 맺어진 커플”이라며 “업타운의 프로듀서와 가수로 자연스럽게 만나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1997년 힙합그룹 업타운으로 데뷔한 정연준은 음반 제작사인 MOBB 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브라우니는 2008년 업타운의 보컬로 발탁된 후, 9월 발매된 업타운 정규 7집 뮤직비디오에서 개그맨 유세윤과 연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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