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연말 술자리 ‘최고 주당’ 아이돌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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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8일 15시 01분


‘소녀시대’ 써니. 스포츠동아DB
‘소녀시대’ 써니. 스포츠동아DB
소녀시대의 써니가 연말술자리의 ‘최고의 주당’ 아이돌로 뽑혔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조사한‘연말 술자리 모임에서 끝까지 자리 지킬 것 같은 최고의 주당 아이돌’의 설문조사.

이번 설문에서 소녀시대의 써니는 총 2,116표 중 1,412표(66.7%)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그룹 JYJ의 재중이 239표(11.3%)를 얻어 2위를 70표(3.3%)를 득표한 그룹 신화의 전진이 3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 결과에 누리꾼들은 ‘예능 프로에서 술을 제일 잘한다고 들었다’, ‘역시 써니가 짱’이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써니가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최근 신곡 ‘훗’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큰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동아닷컴 |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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