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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우성-수애 키스 신 왜 그리 길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12-15 11:38
2010년 12월 15일 11시 38분
입력
2010-12-15 11:21
2010년 12월 15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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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과 수애의 화끈하고 달콤한 키스신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극중 정우(정우성)과 혜인(수애)의 농도 짙은 키스신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분가량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특히 수애가 정우성의 입술을 깨물며 서로 웃는 장면은 전작 아이리스의 사탕키스를 능가할 정도였던 것.
해당 장면은 정우의 꿈에서 일어난 일로 잠에서 깬 후에도 꿈 속 장면들을 떠올리는 모습이 나올 만큼 키스신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수애는 8월 드라마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나 드라마에서 이렇게 진한 키스신은 처음 이었다”며 “밤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감정을 잡으며 상황에 몰입하느라 동이 트는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출처=SBS ‘아테나’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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