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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슬랩스틱 코미디 계속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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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15:40
2010년 12월 21일 15시 40분
입력
2010-12-21 11:00
2010년 12월 21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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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갓파더’ 포스터 (사진출처=‘라스트 갓파더’ 공식 카페)
‘영구’가 미국 뉴욕 마피아 대부의 후계자로 돌아왔다.
20일 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V홀에서 열린 ‘라스트 갓파더 : 영구파티’가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심형래 감독이 연출과 주연을 맡은 ‘라스트 갓파더’는 뉴욕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뉴욕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심 감독은 “촬영을 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 외국인 스태프들도 첫날에는 ‘영구’캐릭터를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3일이 지나니 그들도 영구의 ‘띠리리~리리리’를 따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심 감독은 “슬랩스틱 코미디는 오케스트라와 같다고 생각한다. 타이밍이 맞아야 그 개그를 잘 살릴 수 있다. 그런 슬랩스틱 코미디가 좋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개그를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 감독은 발언 도중 마이크를 일부러 잘못 뽑아 머리에 박는 등 몸 개그를 하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심형래 감독은 ‘별별 랭킹’ 코너에서 다음 번 영화에 꼭 캐스팅 하고 싶은 배우로 3위는 김윤진 2위는 박중훈 그리고 1위는 신현준을 꼽았다.
사회를 본 황현희가 “왜 신현준씨가 1위냐?”라고 묻자 심형래 감독은 “신현준씨가 캐스팅을 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영구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사람’으로는 3위는 빅뱅의 대성, 2위는 김병만 그리고 1위는 유재석을 꼽았다.
심형래 감독은 “유재석씨의 이미지가 지금은 점잖은 이미지이지만 안경을 벗고 분장만 하면 제대로 망가져 완벽한 ‘영구’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슈퍼스타 영구’ 콘테스트였다. ‘라스트 갓파더’ 공식 카페에서 영구를 흉내 낸 영상과 사진을 올린 누리꾼들 중 5명이 되어 본선무대에 올랐으며 심형래 감독이 직접 심사를 하여 최후의 우승자 1인을 선정했다.
이 최후의 우승자는 영화 ‘라스트 갓파더’ 의 미국 프리미어 시사회에 초청되며 항공비 및 숙박비가 제공되는 어마어마한 상품을 차지했다.
이 행사의 마지막으로 심형래 감독은 “영화를 참 열심히 만들었다. 요즘 이렇게 우울한 시기에 온 가족이 모여 영화를 보시며 새해를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또한 이런 개그 콘테스트가 많이 있어 코미디계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라스트 갓파더’는 12월 29일에 개봉한다.
동아닷컴 ㅣ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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