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리포터 원자현, ‘생방송 스타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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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28일 12시 08분


케이블 TV 채널 Y-STAR의 ‘생방송 스타뉴스’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된 원자현.
케이블 TV 채널 Y-STAR의 ‘생방송 스타뉴스’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된 원자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리포터 원자현이 뉴스 진행자로 나선다.

원자현은 내년 1월3일부터 케이블체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진행한다.

‘생방송 스타뉴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5시, 하루 두 번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원자현은 오전 11시 방송을 담당한다.

‘스타뉴스’는 원자현을 새로운 진행자로 낙점하면서 프로그램에 많은 변화를 줄 예정이다.

정상경 뉴스제작팀장은 “실시간 속보를 더욱 강화하고, 연예계의 의혹, 루머, 사건 등에 관한 심층 취재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또 시간대별 전략을 다르게 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는 원자현이 가지고 있는 밝고 신선한 이미지에 신뢰성을 더한 색깔 있는 연예뉴스를 선보일 것이다. 오후 5시 뉴스는 현장 속보를 스튜디오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 재미있게 전달하는 뉴스쇼 형식을 갖추고자 한다. 오후 5시 뉴스 진행은 현재 11시 진행자인 김유화가 맡는다”고 밝혔다.

원자현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너무나 많은 행운이 찾아오는 것 같다. 생방송에 대한 부담은 언제나 늘 있었지만, 혼자 매일 한 시간씩 단독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크다”며 “뉴스라는 고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편안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제공|Y-STAR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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