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닮은 꼴’ 이엘, 유해진과 뽀뽀신 찍다가…

유해진, 이엘 모 증권사 CF 화제. 수엔터테인먼트 제공

연기파 배우 유해진이 공개 연인 김혜수와 닮은 신인 모델 이엘과 다정하게 키스신을 찍어 화제다.

최근 유해진이 출연하는 한 증권사 광고의 메이킹 필름과 NG 장면이 공개됐다. 이 광고는 ‘열정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는 콘티에 맞춰 유해진이 연애시절과 결혼생활 후 돌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엘은 촬영 중 유해진의 돌발 애드립에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 했다. 이 광고는 유해진과 이엘이 알콩달콩 데이트를 하던 시절부터 결혼한 후까지의 변화를 담았다.

데이트 도중 유해진이 이엘을 업어야 하는 장면을 찍어야 하자 유해진은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준비운동을 했고 그 모습을 본 이엘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 이엘이 소파에서 자고 있던 유해진에게 "여보"하고 부르자 "왜!"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고 이엘은 실제로 소스라치듯 놀랬다. 두 사람은 집 앞 뽀뽀신을 찍느라 여러 차례 NG를 내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유해진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다양한 애드립으로 촬영장 분위기는 자주 웃음이 터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엘은 최근 영화 '황해'에서 버스회사 사장이자 조폭으로 나온 조성하의 내연녀로 출연해, 거친 베드신을 연기해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뉴스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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