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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멤버 무릎 부상에 컴백 1주일 연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04 11:53
2011년 1월 4일 11시 53분
입력
2011-01-04 11:11
2011년 1월 4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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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틴탑이 메인 보컬 니엘의 무릎 부상으로 컴백을 한 주 연기했다.
틴탑은 당초 1월 첫 주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니엘이 지난해 연말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해 불가피하게 13일로 두 번째 싱글 발표를 미뤘다.
평소 오른쪽 무릎 연골이 일부 손상돼 통증을 느껴왔던 니엘은 지난해 연말 안무 연습 도중 무릎 통증이 찾아와 서울 대치동 연습실 인근 응급실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일주일간 안정을 취할 것을 권고받았다.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현재는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니엘은 치료를 받으며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틴탑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싱글 타이틀을 ‘트랜스폼’이라고 알리며 “새로운 형태로 완전히 업그레이드해 변신하다는 의미의 타이틀처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틴탑은 컴백 신호탄으로 5일과 7일, 9일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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