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이 짝사랑하는 연하남이 최재림? 궁금증 증폭

  • 동아닷컴
  • 입력 2011년 1월 6일 11시 28분



“박칼린이 짝사랑하는 연하남은 최재림?”

음악감독 박칼린(43)의 “짝사랑하는 연하남이 있다”라는 고백에 누리꾼들이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지목해 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재림은 1985년 생으로 경원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 이후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뒤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형 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정명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최재림과 박칼린의 인연은 최 씨가 뮤지컬의 꿈을 안고 박 감독이 있는 킥 스튜디오에 수강생으로 찾아갔을 때부터다. 이후 렌트 오디션도 보게 되고 박 감독의 제안으로 KBS 2TV ‘남자의 자격’합창단에 보컬 코치로 합류하게 된 것.

한편 박칼린은 5일 MBC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에서 “저 친구라면 종교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 남자가 있었다.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며 “내가 이 나이에 연상을 좋아할 수는 없다”고 말해 현재 연하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최재림 미니홈피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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