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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역 띠귿 굴욕’ 하하 “그 정도 무식한거 아닌데…”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1-10 12:43
2011년 1월 10일 12시 43분
입력
2011-01-10 12:10
2011년 1월 10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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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하하가 ‘끼역 띠귿 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버스로 이동하는 막간을 이용해 초성게임(자음 두개로 단어를 대는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쌍기역 쌍디귿을 ‘끼역 띠귿’으로 발음하는 실수를 저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화면에는 ‘끝을 알수 없는 무식’이라며 하하의 실수를 강조하는(?) 자막이 흘렀고, 유재석 또한 하하에게 “게임에서 빠지라”며 구박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하하는 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젠장..... 끼역... 띠귿..... 급해서 그랬습니다.. 제가 그정도는 아닌데.... 망했다...... 막........ 힘빠져... ”라고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하하야 힘내”, “솔직히 나도 처음에 들었을때는 몰랐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더 웃기다”, “‘끼역 띠귿’ 발음하기도 힘들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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